“好久不见 ! (오랜만입니다)”, ”お元気ですか! (그간 건강 하셨지요?)”
봉사자들의 상의는 통일된 분홍색이다. 5년전 전도대회가 처음 시작될 때, 옷 무역을 하던 한 자매가 분홍색 셔츠를 기증해 주어서, 거기에 JCC 마크를 찍어서 봉사자들의 유니폼으로 썼다. 이제 이 옷은 전도대회 봉사자들의 트레드 마크가 되었다. 분홍색이 곳곳에서 까르르 까르르, 지난 1년의 이야기들을 단 몇 분만에 유쾌하게 풀어낸다. 지난해 이맘 때에 바로 이곳에서 열린 전도대회에 참석해 예수님을 영접한 이도 분홍색 봉사자로 나섰다. 벌써 5년째 음향을 맡아서 섬기는 유꼬상의 부지런한 손놀림, 집회장 전체를 돌아다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내는 사진사 리오형제의 빠른 발 걸음, 대회 전체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기술 해결사 지앙 형제가 눈에 띈다.
대회 두 달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전단지 배포는 이제 대회의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었다. 올해는 유난히 더 그랬다. 동경의 경우 1만장의 전단지를 중국인 모임이 있는 곳 마다 가서 배포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6,000 장을 더 인쇄해서 썼다. 지방 집회에서도 6,000장을 배포했으니, 전부 2만장 넘는 안내 전단지를 배포한 것이다.
한번은 한 자매가 중국치파오(전통여성 복장) 발표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귀빈으로 참석한 일본의 민주당 대표로 수상직을 수행했던 하토야마 전수상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참석을 설득했다. 재일 중국인들에게 있는 이런 순수함과 대담함이 하나님이 이곳 일본에서 중국인들을 쓰시는 끈이 된다. 이 모든일들은 누가 누구에게 지시해서 된 일이 아니었다. 책임 맡은 사람이 부담을 느끼고 일정을 잡고 알리면, 마음에 부담을 가진 사람들이 그곳으로 나타났다. 자발성과 순수함이 기초였다. 그래서 더욱 귀했다. 전도 결과를 떠나 이미 너무나 이쁜 모습이었다. 내가 봐도 이리 좋은데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좋았을까!
지방에서의 네번의 집회는 문화활동이 적은 지역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심지어 그 지역의 지방의회 위원도 참석했다. 특이한 점은 중국인 전도음악 집회인데, 다수이 일본인이 참석한 것이다. 토요야마(富山)에서는 200명 참석했는데, 그중 120명이 일본인이었다. 총 6번의 집회에 250명의 일본인들이 참석했고, 그중 16명의 일본인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다. 할렐루야!
이 과정중에, 참여 했던 이들의 작지만 빛나는 간증은 차고 넘쳤다. 무엇보다 강사들이 은혜를 받았다. 강사 사모님은 자신이 목자없는 그들에게 남아서 목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시기도 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고 우리는 그 흔적을 똑똑히 목도할 수 있었다.
이런 전후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기쁜일이다. 하나됨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가슴벅찬 일이다. 이들과 함께함은 영광이요 기쁨이다.
<참고: 집회 관련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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