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떠나는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인 6월23일부터 1년간의 본국사역(안식년)이 시작됩니다. 지난 6년간의 동경(일본11년)에서의 두 번째 텀 사역, 짐을 정리하며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한 복잡한 마음입니다.
6월에 들어와 날마다 중요한 일들을 챙기고, 사람들과 송별회를 하고, 틈틈히 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짐을 정리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데, 사람들을 만나 그 동안을 돌아보면 보람과 감사가 밀려옵니다. 돌 같은 평범하고 별 볼일 없는 자를 아브라함 자손처럼 사용하여 주시다니!
6월에 들어와 날마다 중요한 일들을 챙기고, 사람들과 송별회를 하고, 틈틈히 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짐을 정리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데, 사람들을 만나 그 동안을 돌아보면 보람과 감사가 밀려옵니다. 돌 같은 평범하고 별 볼일 없는 자를 아브라함 자손처럼 사용하여 주시다니!
감사! 감사! 감사!
특히 이번 본국사역은 10개월이라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보냅니다.이를 통해서 지난 기간을 돌아보고, 새로와 질 수 있는 쉼을 갖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중국인들과 아프리카를 연결하여 세계선교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식년 기간이 저희에게 3R이 이루어지는 1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flection 돌아봄,Refreshment 새로와짐,Recreation 새 창조)
2. 저희 안식년 기간동안 “동경 닛포리 국제교회(TNIC), 재일 중국기독인 센타(JCC), 동아
기독청년대회”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3. 케냐에서의 10개월간, 하나님의 보호하심, 공급하심, 부어주심이 충만하고, 현지 교회와 중국인 선교를 위한 아름다운 관계가 맺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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